취업난 시대에도 끄떡없는 8대 전문직! 오늘은 해가 거듭할수록 전망이 좋은 직업인 변리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변리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실제 연봉, 직업전망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변리사 시험 과목과 합격전략까지 꼼꼼하게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변리사 직업정보
직업분류 및 종사분야
서비스 전문직, 법률 및 사회활동 관련직
관련학과
행정학과, 법학과, 산업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광학 공학과, 제어계측 공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물리학과
변리사가 하는 일
변리사는 개인 또는 기업의 의뢰를 받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발명, 디자인, 상표 등의 특허권 취득을 위한 법률적, 기술적인 상담과 자문, 지원을 하는 직업입니다. 특허권을 받고자 하는 대상의 제품 등을 조사, 검토하고 그와 관련된 제품의 특허권을 조사합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산업재산권의 침해 여부나 발명 및 고안이 비슷한지 등을 가려내고 상표의 유사성에 대한 감정을 하게 됩니다. 침해 여부가 없다면 이를 토대로 특허등록 문서작성을 하고 의뢰인과 검토 후 특허권을 출원·청구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소유권 권리분쟁 등의 소송이 있는 경우 변론, 이의신청, 심판 및 항고 심판의 청구에 관한 제반 업무를 대리하기도 합니다.
변리사 직업전망
변리사는 향후 5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8.5%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식경제와 지식정보화 사회의 발전에 따라 지적재산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적재산에 관한 전문가는 미래에도 매우 유망한 직종이기에 변리사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에도 지적재산을 두고 기업 간 경쟁이 높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특허출원과 그에 따른 소송이 쏟아지는 가운데 변리사의 업무 전문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직업 적성과 흥미(필요 능력)
변리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언어능력과 논리력(수리 논리력) 등이 필요 능력으로 꼽힙니다. 특히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서작성 능력이 요구되며 주로 법률, 첨단과학기술 등에 대한 지식과 외국어 능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특허와 관련된 절차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성실함과 책임감, 꼼꼼한 성격의 사람이 해당 업무에 유리한 편입니다.
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진출(취업 및 창업)
취업
일반적으로 변리사는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특허청이나 특허법률사무소에 취업하여 특허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지식재산권의 분쟁과 지식재산 보호 요구가 높아 짐에 따라 특허청, 특허법률사무소 외에 일반 기업에서도 특허 전담부서를 마련하여 전담인력을 두고 있는 추세입니다.
창업
변리사로서 특허법인 또는 특허법률사무소를 직업 개업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 임금(연봉)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변리사의 연봉은 5,651만 원~8,15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이 직접 개업하여 특허법인 또는 특허법률사무소를 운영했을 때에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8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변리사 시험은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특허 대상 분야가 이공계열이 많기 때문에 이공계나 법학을 전공하면 시험 준비에 비교적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시행되며 1차, 2차 시험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시험: 산업재산권 법, 민법 개론, 자연과학 개론
- 2차 시험: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디자인 보호법, 저작권법, 산업디자인, 기계설계, 열역학, 금속재료, 유기화학, 화학반응공학,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반도체공학, 제어공학, 데이터 구조론, 발효공학, 분자생물학, 약제학, 약품 제조 화학, 섬유 재료학, 콘크리트 공학 중 1개 과목 선택
현재 변리사 1차 시험의 영어과목이 민간 어학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토플과 토익 등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합니다. 공인 어학성적의 기준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리사 시험 합격전략
변리사 시험은 이공계 및 법학을 전공하였다 하더라도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자연과학 개론의 경우 기초가 없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긴 시간 투자해야 하며 특허법의 경우 깊게 공부하다 보면 범위가 끝이 없어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법 역시 범위가 매우 넓어 수험기간이 길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대한 단기간 합격을 노리려면 스스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드립니다. 법률과 소송, 재판과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 전문 교육기관이나 변리사 시험에 특화된 온, 오프라인 강의를 활용하여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변리사 전문교육 및 온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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